취업, 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이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고 싶을 때 국가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국민 내일배움 카드를 발급받으면 최대 85%까지 국비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국민 내일배움 카드의 발급 대상과 신청 방법을 확인해보세요.
목차
- 국민 내일배움 카드란?
- 지원 대상
- 지원 한도
- 신청 방법
국민 내일배움 카드란?
국민 내일배움 카드란 고용노동부로부터 적합성을 인정받아 공고된 훈련과정에 대해 국비를 통해 훈련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자격증이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받고 싶었지만 비용이 부담돼서 받지 못했다면 국민 내일배움 카드를 신청해 보세요.
지원 대상
국민 내일배움 카드의 지원 대상은 기본적으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제외대상도 있으니 제외대상에 해당하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국민 내일배움 카드 신청 제외 대상
-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 만 75세 이상인 분
- 국민 기초생활보장법 제9조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 재학생(졸업까지 남은 수업 연한이 2년 이내인 대학생 및 최종 학년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지원 가능)
- 대규모기업에 고용된 만 45세 미만으로 월평균 소득이 300만 원 이상인 경우
-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로서 월평균 소득이 300만 원 이상인 경우
- 사업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최근 1년 매출 과세표준액이 1억 5천만 원 이상인 자영업자
- 부동산 임대사업자는 부동산 임대 공급가액이 연 4800만 원 이상인 경우
- 기타 직업훈련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
지원 한도
국민 내일배움 카드의 지원 한도는 1인당 기본 300만 원이며 경우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훈련비의 45~85%까지 입니다. 즉 15%~55%까지 어느 정도는 자비 부담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는 직종별 취업 등에 따라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일부 대상은 자부담금이 없거나 추가되기도 합니다.
자비 부담금이 없는 경우
- 저소득 계층 및 국가기관 전략산업 직종
- 과정 평가형 자격과정 등 특화과정
자비 부담금이 추가되는 경우
직종별, 취업률에 따라 5% 추가
- 일반사무
- 회계
- 요양보호사
- 음식 조리
- 공예
- 바리스타
- 제과제빵
- 이용, 미용
- 문화콘텐츠 제작
- 간호조무사
300만 원 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경우
아래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기본 금액인 300만 원에서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지원의 최대한도는 200만 원으로 총 500만 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 구분 | 추가액 |
| 기간제, 파견, 단시간, 일용근로자로 재직 중인 피보험자 | 100만원 |
| 우선지원 대상기업에 재직 중인 피보험자 | |
| 고용위기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종사자 | |
|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의 50%초과 60% 이하인 자 | |
|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자 | 200만원 |
140시간 이상 과정 수강 시 훈련장려금으로 최대 월 11만 6천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신청 방법
국민 내일배움 카드는 가까운 고용노동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HRD-Net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카드를 신청했으면 훈련과정 수강신청을 해야 하는데요 훈련 시간에 따라 수강신청 방법이 다릅니다.
-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 : 고용센터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
- 140시간 이하 훈련과정 : HRD-Net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HRD-Net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 수강신청 메뉴를 통해 카드 발급과 훈련과정 수강신청이 가능합니다.
수강신청 메뉴에서 원하는 훈련과정의 자비부담액 보기를 클릭한 후 훈련 참여 유형을 선택하면 총 자비부담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 내일배움 카드의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유용한 훈련과정이 많이 있으니 잘 활용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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