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근로장려금을 받았거나 올해 받을 예정이라면 시중 금리보다 높은 고금리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시중 대부분의 은행에는 근로장려금 수급자를 우대하는 적금상품이 있는데요, 고금리시대인만큼 상당히 높은 금리로 적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수급자 적금 소개
시중 은행들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출시하는 적금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은행인 국민은행에서 판매 중인 KB 국민행복적금은 현재 금리가 연 5.75%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1년 동안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품들은 근로장려금 수급자뿐만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사회소외계층으로 분류되는 분들이라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금융기관의 일반적금 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한눈에 사이트에서 저축기간을 동일한 1년으로 놓고 검색해 보면 현재 가장 높은 금리가 5%인데 이와 비교해도 0.75%가 더 높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금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수급자 적금 비교
그럼 시중 은행들의 근로장려금 수급자를 위한 적금상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상품명을 클릭하면 해상 상품 상세설명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상품 | 금리 | 기간 | 월 납입 금액 |
| KB국민행복적금 | 최대 5.75% | 최대 12개월 | 30만원 이내 |
| 신한 새희망 적금 | 최대 5.50% | 최대 36개월 | 20만원 이내 |
| 우리희망드림적금 | 최대 4% | 최대 12개월 | 20만원 이내 |
| NH희망채움적금 | 최대 5.1% | 최대 36개월 | 30만원 이내 |
| SC행복적금 | 최대 4.45% | 최대 12개월 | 30만원 이내 |
이 외에도 다양한 은행들에도 수급자를 위한 적금상품이 있는데요 중요한 건 모두 중복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로장려금을 받았지만 소득이 높아져서 여유돈이 생기는 경우라면 여러 은행애 중복해서 적금을 가입하여 우대금리혜택을 최대한 받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금리는 수시로 변동되기 때문에 가입 전에 다시 확인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가입 시에는 국세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근로장려금 결정통지서가 필요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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