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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 전기차 개발 출시 계획

by NOTEBUG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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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자사의 인기 픽업 렉스턴 스포츠 칸을 전기차로 개발 중이라는 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쌍용차를 인수 진행 중인 에디슨 EV에서 쌍용의 전기차 생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최근 원유가 상승, 환경 문제로 전기차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다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용차가 전기차 회사로 빠르게 탈바꿈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전기차로 어떻게 나오게 될까요?

 

 

 

국내 최초 전기차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칸이 전기차로 생산되면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전기차 픽업트럭이 됩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쌍용자동차 판매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모델인 만큼 전기차 출시는 상당히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5m가 넘는 전장, 2m에 가까운 전폭으로 해외에서 출시되고 있는 전기 픽업트럭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크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판매량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렉스턴-스포츠칸-디자인

 

기대되는 배터리 용량

보도에 따르면 에디슨 EV는 렉스턴 스포츠 칸에 110~220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20kWh면 상당히 대용량으로 현재 전기버스를 제외하면 국내에선 가장 큰 용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정말로 220kWh 배터리를 장착하는 경우 1번 완충으로 최대 1,100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는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죠. 110kWh 배터리를 장착하는 경우는 450km에서 최대 500km 정도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리는 경우 차량의 무게와 가격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77kWh 배터리가 2천만 원 정도 하는데 220kWh 배터리를 장착하게 되면 배터리 가격만 6천만 원 가까이 되는 셈이죠. 차량 가격이 오르게 되면 전기차 보조금이 적어지거나 아예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고민이 필요한 부분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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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배터리 용량을 늘려 주행거리를 늘리려는 시도 자체는 좋은 방향이기 때문에 어떻게 무게, 가격을 적절히 조율해서 출시될지 기대가 됩니다.

 

 

 

에디슨 EV의 계획

에디슨 EV는 렉스턴 스포츠 칸 외에도 쌍용의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시판 중이며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코란도 이모션의 경우 현재 배터리 용량이 61.5kWh이지만 이를 88kWh로 늘린다고 합니다. 대용량 배터리는 옵션으로 추가되거나 트림으로 구분해서 판매할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르릴 88kWh로 늘리게 되면 기존에 307km 주행이 가능하던 것이 400km까지 주행이 가능해 지기 때문에 상품성이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쌍용자동차와 에디슨 EV의 렉스턴 스포츠 칸의 전기차 계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기차는 현재도 앞으로도 꾸준히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만큼 다양한 회사들이 경쟁하여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차들이 많아져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줬으면 합니다.

 

렉스턴-스포츠-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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