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의 무게와 성능은 정비례 관계에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입니다. 가벼운 무게를 위해서는 성능을 포기해야 했고 고성능의 게이밍 노트북은 휴대하기엔 너무 무거운 무게였죠. 그런데 가벼운 무게와 고성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노트북이 있습니다. 바로 에이서 스위프트 X SFX14-41G MAX입니다.
에이서 스위프트 X - 스펙
에이서 스위프트 X SFX14-41G MAX는 1.39kg의 울트라북급 무게에 라이젠 R5 세잔 5600U와 RTX3050 Ti를 탑재하여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가벼운 무게인 만큼 GPU의 TGP를 낮춰 발열 관리에도 신경을 쓴 제품.
- CPU - 라이젠 R5-5600U
- RAM - 8GB /16GB LPDDR4x(on board)
- SSD - 256GB / 512GB
- GPU - NVIDIA RTX3050 Ti (TGP 40W)
- 디스플레이 - 14" FHD(1920x1080), 300 nit, sRGB 100%
- 무게 - 1.39kg
- 배터리 - 59Wh
에이서 스위프트 X - 디자인
알루미늄으로 처리되어 있어 견고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디자인과 마감. 리프트 힌지가 적용되어 디스플레이를 오픈하면 본체가 살짝 들려서 타이핑에도 더 편안한 각도가 되고 쿨링에도 도움이 됩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해서 호불호 없을만한 디자인.
에이서 스위프트 X - 디스플레이
FHD 해상도, 실측 300 nit 이상의 밝기, sRGB 100%의 고품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습니다. 게임에도 강력한 RTX3050 Ti를 장착했지만 무거운 게이밍 노트북과는 달리 60Hz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서 FPS게임을 주로 즐기는 유저에게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에이서 스위프트 X - 성능
CPU
라이젠 R5-5600U는 같은 R5급인 5500U와는 태생이 다르기 때문에 동급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고전력 제품인 5600H와 비교해도 크게 뒤처지지 않는 성능으로 뛰어난 전력 대비 성능을 보여줍니다.
GPU
RTX3050 Ti의 최대 TGP는 80W이지만 경량 노트북 쿨링 시스템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TGP를 40W로 낮추어 탑재하였습니다. 하지만 40W라고 해도 생각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1kg 초반대에 위치한 제품들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양을 많이 타는 배그도 무난하게 플레이 가능하며 다른 고사양 게임들도 옵션 타협만 한다면 대부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FHD / 풀옵션) | ||
평균fps | 최대 fps | 1% Low |
130이상 | 200이상 | 90이상 |
오버워치(FHD / 풀옵션) | ||
평균fps | 최대 fps | 1% Low |
80이상 | 100이상 | 50이상 |
배틀 그라운드(FHD / 국민옵션) | ||
평균fps | 최대 fps | 1% Low |
100이상 | 150이상 | 50이상 |
마치며
스위프트 X SFX14-41G MAX는 가볍고 성능 좋은 노트북은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휴대성에 사무용 뿐만 아니라 작업용, 게임용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매력적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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