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접종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 사전 예약 시작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는 돌파 감염이 지난 10월에만 1만 명을 넘어섰고 얀센 접종자들은 백신 효과가 5개월 만에 88%에서 3%로 떨어지는 등 부스터 샷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0월부터 시작된 부스터 샷의 접종 대상과 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스터샷이란?

부스터 샷이란 추가접종을 뜻하는 단어로 이미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가적으로 접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1회 접종으로 개발된 백신을 2회 접종하거나 2회 접종으로 개발된 백신을 3회 접종하는 경우가 부스터 샷에 해당됩니다.

 

부스터샷 접종 대상

지난달부터 시작된 부스터 샷의 접종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층과 그 외 고위험군, 얀센 백신 접종자, 50대 연령층, 우선접종 직업군, 기저질환자입니다. 현재 부스터 샷 접종이 가능한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이며 접종장소는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가능합니다.

 

부스터샷 예약 기간과 방법

부스터 샷은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사전 예약 기간은 대상자에 따라 다른데요. 얀센 백신 접종자는 10월 28일 20시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였고 50대 연력층, 우선접종 직업군, 기저질환자는 11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합니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 부스터샷은 기존 1회 접종 용량의 절반인 50mg를 접종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부스터샷과 위드코로나

우리나라도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를 시작했죠. 일상으로 돌아가는것에 대한 기대도 있지만 다시 코로나가 확산이 될까 우려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해외에서도 위드코로나를 시작하고 다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으로 위드 코로나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하루빨리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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